보도자료
국내외 수산부산물 전문가 모여 수산부산물 활용 등 산업화를 위한 클러스터 전략 모색
작성일 | 2024-02-29 | 조회수 | 8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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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수산부산물 전문가 모여 수산부산물
활용 등 산업화를 위한 클러스터 전략 모색
- 2. 20.(화)~2. 21.(수) 서울 노보텔 강남에서‘수산부산물 국제 포럼’개최 -
* 앞줄 왼쪽부터: 오철홍 책임연구원(KIOST), 야마시타 하루코 교수(대동문화대학), 류선형 양식산업과장(해양수산부), 김현태 수산정책실장(해양수산부), Anne Kari Hansen Ovind 주한 노르웨이 대사, 오운열 원장(KIMST), 이희승 원장(KIOST), Jan Erik Olsen(NOFIMA)
* 뒷줄 왼쪽부터: 야마오 마사히로 교수(히로시마대학), 백은영 책임연구원(KMI), 테라오 히도히데 전무((주)가네도라), 배현두 부대표(수협중앙회), Margrét Geirsdóttir(MATIS), Dr. Alexandra Leeper(IOC), Bard Thomas Østvang(NOFIMA)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오운열)은 2월 20일(화)~ 2월 21일(수) 서울 노보텔 강남에서 Zero Waste Fisheries(수산부산물 제로)를 주제로 한‘2024 수산부산물* 국제 포럼’을 개최하였다.
* 수산부산물이란 수산물의 포획·채취·양식 가공 판매 과정에서 기본 생산물 외에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뼈, 지느러미, 내장, 껍질 등을 일컫는다.
□행사를 주최한 해양수산부는‘수산자원의 순환체계 기반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오는 2027년까지 수산부산물의 재활용률을 30%(현재 19.5%)까지 높이고 총 1,000억원을 투자해 수산부산물을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관련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며, 이번 국제 포럼에서 논의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적극 반영하여 정책화할 계획이다.
□ 이번 국제 포럼에서는 해외 전문가(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일본 등) 및 국내 전문가를 초빙하여 ▲ 각국 수산부산물 활용제도 및 총괄소개, ▲ 수산부산물의 생명공학적 활용 바이오 소재 기술개발, ▲ 굴패각 등 수산부산물 재활용 사례, ▲수산부산물 산업화를 위한 클러스터 전략 등 총 4개 세션에 대해 발표하고 종합토론에는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오운열 원장이 직접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하였다.
□ 오운열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은 “이번 국제 포럼은 수산부산물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새로운 산업소재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전 주기에 걸친 수산물 자원순환 관리를 통해 연안·어장 환경을 살리고 수산부산물이 어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서 그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향후에도 국제기구와의 연대 및 글로벌 네트워크로 확대하여 수산부산물 국제 포럼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 담당 경영전략본부 기획조정실 이현진
- TEL 02)3460-4036
- E-Mail jinlee@kimst.re.kr
- 최종수정일 202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