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이랜드팜앤푸드와 ‘수산식품 산업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이랜드팜앤푸드와 ‘수산식품 산업분야의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박진완 KIMST 산업진흥본부장, 이제학 이랜드 가공사업본부장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이랜드팜앤푸드는 7일 서울 뉴코아아울렛 강남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산식품 분야 중소·벤처기업과의 실질적 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양 기관이 추진하는 블루 푸드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은 수산가공식품과 원물분야에서 잠재력 있는 기업을 발굴해

공동 제품을 개발하고, 전국 유통망을 활용한 판로 확장으로 이어지는 상생 협력 모델을 목표로합니다.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기업 선발과 자금 지원을, 이랜드팜앤푸드는 제품 공동 개발, 유통망 연계 등을 지원합니다.

 

박진완 KIMST 산업진흥본부장은 "수산식품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협업을 통해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실질적인 매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수산식품 유통 혁신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블루 푸드 오픈이노베이션’은 약 7개월간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수산원물 △수산가공식품 △수산식품 공동제품개발의 세 부문(각 부문별로 약 3개 사씩 선정)입니다.

이 중 공동제품개발 분야 참여 기업에는 총 3000만 원(기업당 1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합니다.